[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자회사 두산밥캣 주식 양도 소식에 9일 전날에 이어 또 신고가를 썼다.
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9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썼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에도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같은 오름세는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사업 수혜 기대감에 상장 예정인 두산밥캣 주식 양도로 투자재원을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전날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자회사 두산밥캣 주식 2322만8585주를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과 양도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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