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우리은행(000030)이 민영화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은행은 전날보다 100원(0.88%)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1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자사주 매입과 민영화 기대감 속에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 보유 우리은행 지분 30%를 매각하기로 했다.
이달 23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아 11월 말 본입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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