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코미팜(041960)이 호주에서 항암진통제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미팜은 전날보다 1만1200원(29.99%) 오른 4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미팜은 전날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호주 시장 내 '코미녹스' 공급(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답했다.
회사 측은 "코미녹스는 항암 작용을 하는 비마약성 진통제"라며 "호주 식약청으로부터 만성 통증을 수반한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2차, 말기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승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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