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흥아해운(003280)이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반사이익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날보다 285원(12.10%) 오른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77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에도 상한가(29.75%)인 2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난달 31일 10.98% 급등한 이래 이달 들어서만 상한가를 2차례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275원이던 주가는 전일 2355원으로 6거래일 만에 2배 가량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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