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로 내림세를 보이던 삼성SDI 주가가 상승 반전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7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날 대비 0.92% 내린 10만7500원에 거래됐다.
삼성SDI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내리 약세 흐름을 탔으나 전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8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2.84% 올랐다.
업계에서는 갤노트7 리콜 비용 분담 등을 감안해 삼성SDI의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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