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양약품, 신약 러시아 수출 소식에 급등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일양약품이 5일 위궤양치료제의 러시아 수출 소식에 급등세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0.32%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일양약품이 러시아 제약 1위 업체인 'R-파마'에 자체 개발 위궤양치료제인 '놀텍' 기술을 2억 달러(약 2234억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14년 우리나라 전체 제약업계의 러시아 수출 규모(2789만 달러)의 7배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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