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삼성SDI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이슈로 1일 닷새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46% 내린 11만1500원에 거래됐다.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영업 적자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에 대한 폭발 제보가 잇따르면서 지난달 26일부터 닷새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배터리가 삼성SDI 제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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