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은행주가 대체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30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오른 2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70% 오른 2만98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나금융지주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은행주의 동반 강세 속에 전날에도 2.9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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