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웅진에너지가 액면병합 후 상장 첫날인 3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시가 기준가(8450원)보다 18.93% 오른 1만50원에 거래됐다.
웅진에너지는 장 초반 10%대 하락했다가 바로 급등세로 방향을 틀었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5월 적정 유통 주식 수를 유지하기 위해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액면병합으로 발행 주식 총수는 1억807만5159주에서 180만7515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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