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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뉴스 화면 캡쳐 |
박세리-박인비, 韓 여자 골프 계보를 이어가는 '박씨'
[이슈팀] 박인비가 21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그를 이끈 감독 박세리에게 쏟아지는 관심 역시 뜨겁다.
두 사람은 한국 여자 골프 역사의 과거와 현재로 세계적으로 아우르는 명성 역시 꼭 닮아있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는 신인으로 메이저 2연속 우승 달성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이름 올리는 등 한국 골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2016년 명예의 전당 입회에 이어 이번 올림픽 금메달로 '커리어 골든 슬램'까지 달성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박세리와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의 모습을 통해 한국 골프는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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