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농심이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의 여파로 19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3.71%) 내린 31만1500원에 거래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장중 30만90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16일 농심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72억원, 1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4%, 48.7% 각각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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