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0.87%) 오른 80만80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81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는 전날 80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해 2년5개월 만에 80만원을 넘어선 데 이어 연일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된 자회사 라인의 주가 반등세의 영향을 받아 강세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올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한 것도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