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 레슬링 동메달 획득에 눈물 '죄송합니다'...네티즌 "뭣이 죄송한디 도대체 뭣이?"
[이슈팀] 김현우가 15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 선수 보조 스타세비치를 상대로 6-4 승리를 거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그는 동메달을 거머쥠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눈물 속엔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 죄송함이 담겨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명예스러운 금메달보다 영예로운 동메달(이****)" "뭣이 죄송한디 도대체 뭣이?(다음다****)" "동메달 딴 걸로 죄송하다고 할 정도로 부담 드려서 저희가 죄송합니다(쬐**)" "기대에 충분히 보답 했습니다 (Jijae****)" "포기안하는 멋진 경기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까**)"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진정한 금메달입니다(정**)" 등의 반응으로 응원했다.
한편 김현우는 러시아 선수 블라소프와의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