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쇼핑의 중심, 효율성과 가성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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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쇼핑의 중심, 효율성과 가성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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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쇼핑의 중심에는 효율성과 가성비가 있어야 한다"고 9일 말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물건 자체가 주는 충족감보다는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즐겁고 행복한 경험들이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단순히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 집 밖에 나서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며 "지금 시대의 쇼핑은 새로운 것을 눈과 입고 귀로 즐기고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라이프스타일의 한 형태로 그 의미가 확장됐다"고 덧붙였다.

신세계의 '올해 6대 프로젝트' 중 핵심 사업이자 내달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공간안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한 복한 공간을 꿈꾼다"며 "가짓수를 채워넣는 차원이 아닌 더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타필드는 누구와 방문해 무엇을 필요로 하든 만족감을 채울 수 있는 다채로움이 있는 곳"이라며 "극장과 서점 외에도 스포츠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 엔터테인먼트시설, 전국 맛집들을 총망라한 F&B시설까지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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