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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경북도와 공동 'K스마일 캠페인' 진행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역에서 경상북도 주최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과 연계해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일로 홍보단'은 경상북도에서 공개 모집한 1000명의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내일로 홍보단은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과 외국인 대상 코레일 티켓을 이용, 경북도내 10개 시·군에 100명씩 나뉘어 자유여행을 한 뒤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 지방 방문 촉진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대상 친절문화의 지방 확산을 위해 동 발대식에 참가해 홍보단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홍보했다.
특히 내일로 홍보단이 경상북도 구석구석을 방문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지방관광의 매력과 함께 K스마일 캠페인을 널리 전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스마일캠페인은 '2016-2018 한국방문의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외래객을 맞는 국민의 환대의식 제고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쇼핑·숙박·교통·음식·안내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K스마일 캠페인이 우리나라의 관광수용태세를 선진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