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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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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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연무관에서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국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일본, 중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정부는 대북제재를 강화해 반드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전일 국무회의에선 "국제테러 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북한의 테러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각에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

해외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통일 정책을 함께 공유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민주평통은 23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중국, 일본, 캐나다, 중남미 해외지역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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