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난항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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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난항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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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해운동맹 가입에 난항을 겪으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4분 현재 현대상선은 650원(5.28%) 떨어진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해 6개 회원 선사들과 접촉해 논의 중이다. 해운동맹 가입여부는 소속 해운사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된다. 한진해운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 문제가 답보상태에 놓였다.

채권단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현대상선 자율협약 마감 시한을 1달 연장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7∼8월 예정된 채권단 출자전환을 하려면 다음달 초까지 해운동맹 가입을 확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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