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분식회계 정황이 드러난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290원(6.62%) 떨어진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대우조선해양은 2013~2014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최소 1조5000억원의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규모 부실 속에서 9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방만 경영 실태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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