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도철 안전관련 업무 직영 전환
[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안전 관련 업무를 모두 직영 전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를 비롯해 경정비, 특수차량, 구내기관사 업무 등을 서울메트로에서 직접 맡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의 경정비 자회사 등도 직영으로 전환한다.
서울 도철 자회사 서울도철ENG에서 맡는 전동차 경정비 업무도 직영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한 세부 사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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