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희 前 정밀화학 사장,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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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희 前 정밀화학 사장,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임명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09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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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희 前 정밀화학 사장,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임명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성인희 전 삼성정밀화학 사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로 임명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윤순봉 대표의 후임으로 성인희 전 사장을 선임했다.

성 대표는 삼성그룹 인사지원팀 전무, 삼성전자 인사팀장(전무),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삼성 내 인사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지난 2011년 삼성정밀화학 사장으로 부임해 지난 2월까지 4년7개월간 회사를 이끌었다.

성 대표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대상 보육사업, 노인복지, 의료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설명했다.

전임 윤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79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연구실장,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브랜드홍보팀장,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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