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금호타이어 주가가 회사 지분 매각 공고를 앞두고 나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6.78% 오른 1055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장 개시 10분도 안 돼 전날 거래량(약 282만주)에 육박했다.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르면 다음 달 금호타이어 지분 42.1% 매각공고를 할 예정이다.
인수전에는 자동차 관련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도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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