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전자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개월여 만에 시가총액 200조원을 회복했다.
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0.21%) 오른 14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41만9000원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현재 시가총액은 200조6000억원(보통주 기준)으로 작년 11월2일(203조7000억원) 이후 7개월여 만에 200조원대를 회복했다.
CS, UBS, 맥쿼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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