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20대 운전자, 대구서 지하차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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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20대 운전자, 대구서 지하차도로 추락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04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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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20대 운전자, 대구서 지하차도로 추락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4일 오전 5시께 대구 수성구 파동 파동삼거리에서 A(27)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약 10m 아래 지하차도로 떨어졌다.

다행히 2차 사고 등 추가 피해는 없었으나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02%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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