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영상·음향기기 제조업체인 토필드(057880)가 신주 발행금지 판결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토필드는 50원(2.33%) 떨어진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필드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법원이 신주 발행금지 결정을 내려 납입일에 배정 대상자 아무도 대금을 납입하지 않았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채권자 쥬니스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여 토필드의 신주발행을 금지했다.
토필드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9억9000여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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