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실적 불확실성으로 최근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또 한번 52주신저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90원(0.96%) 내린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21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주요 프로젝트가 준공되기 이전까지는 실적 안정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며 "해외 수주 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데다 향후 확장성이 커 보이는 이란 시장에서의 영업력도 경쟁사와 비교하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