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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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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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회동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회동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작년 10월22일 청와대에서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와 5자 회동을 한 이후 6개월여 만이다.

3당이 참여하고 원내지도부가 참석대상이라는 점에서 이전 회동과는 차이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

이번 회동은 총선이 예상과 달리 새누리당의 패배로 끝나고 여소야대의 3당 체제가 정립된 이후 박 대통령이 총선 민의 수용의사를 밝히며 "이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이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도록 하겠다"고 언급해 만들어진 자리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회동과 관련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에 새누리당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상호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국민의당의 박지원 원내대표, 김성식 정책위의장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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