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두산엔진이 12일 삼성중공업이 보유 중이던 주식 물량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보다 7.00% 하락한 3850원에 거래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중공업은 장 마감 후 블록딜로 두산엔진 주식 981만5000주(14.1%)를 기관에 전량 매각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