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한국SG증권과 업무협력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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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한국SG증권과 업무협력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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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진혁 하나금융투자 부사장(S&T부문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얀 가니에(Yann GARNIER) 소시에떼 제네랄 아시아퍼시픽 글로벌마켓 대표, 오인환 한국SG증권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한국SG증권과 업무협력 확대할 것"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가 프랑스계 글로벌 은행인 소시에떼 제네랄(Societe Generale)의 국내 현지법인인 한국SG증권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자산관리서비스(WM), 파생상품 및 기업투자금융부문(CIB) 분야의 포괄적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적시에 국내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하나금융투자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SG증권과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얀 가니에(Yann GARNIER) 소시에떼 제네랄 아시아퍼시픽 글로벌마켓 대표는 "한국시장은 아시아퍼시픽지역 내 소시에떼 제네랄의 주요시장 중 하나"라며 "하나금융투자와의 업무협력 확대로 다양한 글로벌 금융상품을 한국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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