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후(066430)가 횡령 등 혐의로 대표이사가 구속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6분 현재 신후는 510원(29.82%) 떨어진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유용한 혐의(횡령 등)로 이 회사 대표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전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존재하지 않는 계열사와의 위장 거래를 통해 16억원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세금을 포탈하고 사업보고서를 허위 공시한 혐의를 잡고 추가 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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