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이 1분기 호실적 달성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6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650원(3.32%) 오른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1억원과 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18.7% 늘었다고 전일 공시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그 동안 개량 신약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2분기에도 1분기와 비슷한 실적 추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혈전제 '실로스탄 CR'의 매출이 늘고 있는 데다 3분기 출시 예정인 위장운동개선제 '가스틴 CR'까지 가세하면 하반기 실적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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