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규제프리존특별법' 처리 합의…3당 원내대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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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규제프리존특별법' 처리 합의…3당 원내대표 회동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24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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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규제프리존특별법' 처리 합의…3당 원내대표 회동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여야가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규제프리존특별법 처리에 잠정 합의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규제프리존법을 이번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하고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규제프리존법 처리 등에 동의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프리존법은 지역별 특화 산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주고 세제 등 혜택을 주는 내용을 포함한다.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는 대표적인 민생 법안으로 꼽힌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규제프리존법 처리와 북한의 잠수함 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결의를 최종 조율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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