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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참석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한국과학기술원(KIST)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출발점인 KIST 설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발전 성과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했다. 미래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들이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은 각각 4월21일, 22일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출범 이후 합동으로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 6명과 환담을 했다.
KIST 원로과학자인 김은영(화학), 김훈철(선박), 문탁진(재료), 안영옥(화학), 윤여경(경제) 박사와 원자력연구소 원로과학자인 장인순(원자력) 박사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원로과학자들과 KIST 설립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서 대화를 나눴다. 우리나라 과학 기술과 경제발전의 뿌리가 돼 준 원로과학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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