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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마블(MARVEL)'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빈폴액세서리가 업계 최초로 마블(MARVEL)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를 기념해 콜라보 제품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블의 로고와 영화 캐릭터를 활용, 파우치·반지갑·목걸이·카드케이스·스마트키 케이스 등 차별화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본연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마블의 로고를 활용한 레터링,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의 캐릭터 컬러와 아이콘 등을 이용해 포인트를 줬다.
윤기를 없앤 네이키드 타입 가죽을 사용해 가죽 본연의 멋을 살린 상품 뿐 아니라 스크레치에 강한 클레어 엠보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인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클러치 26만8000원, 반지갑은 13만원대다. 키링은 4만8000원~6만8000원선, 목걸이 카드케이스는 6만8000원~7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빈폴액세서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액세서리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펀(Fun) 요소를 가미한 차별화된 상품 출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액세서리와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26일부터 전국 빈폴액세서리 매장은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24일까지 SSF샵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해당 기간에 참여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아이언맨 차량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