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대표, 부산시 명예시민 위촉
상태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대표, 부산시 명예시민 위촉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30일 15시 3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대표, 부산시 명예시민 위촉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대표이사가 명예시민증을 받고 부산시 명예시민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는 르노삼성차 대표로서 부산 지역 경제 및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는 지난 지난 2011년 9월 취임해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난에 처해 있던 르노삼성차의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13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단기간에 경영회복을 이끌었다.

또한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그는 이달 31일로 4년7개월여 동안의 대표이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르노 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거취를 옮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