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탁원 사장, 인도네시아 방문…현지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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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원 사장, 인도네시아 방문…현지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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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원 사장, 인도네시아 방문…현지사업 점검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예탁원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펀드플랫폼시스템'(NFS) 구축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29일 예탁원에 따르면 NFS는 오는 8월1일 개통을 앞뒀다.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한국형 펀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아시아 자본시장에 금융한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탁원은 기대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누르 하이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부청장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올 5월 실시예정인 NFS 참가자 테스트에 보다 많은 금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NFS 개통 후 한-인도네시아 금융협력을 펀드∙연금 시장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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