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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회사 방향 소비자 중심으로 정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병찬 신한생명 신임 사장은 18일 취임식에서 "기존의 질서를 뛰어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으로 회사 방향을 정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보험업계에서만 34년을 몸담은 보험전문가다. 지난 2001년 신한생명 상무를 시작으로 부사장, 상근 고문, 연수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기간에 신한생명의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문 등을 인정받아 사장직에 올랐다.
이 사장은 앞으로 소비자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을 완전 판매해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사와 대리점(GA), 제휴사 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 사장은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소통에 기반을 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시킴으로써 가치제고 관점에서 신한생명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정과 꿈이 살아 숨쉬는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수많은 위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 온 것처럼 신한생명의 새로운 성공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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