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로드마스터 신제품 1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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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로드마스터 신제품 11종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17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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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드마스터 토치카(TOCHKA)' 제품.

알톤스포츠, 로드마스터 신제품 11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새봄을 맞이해 2016년형 '로드마스터(ROADMASTER)'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로드마스터는 '날렵하고 가벼운 라이딩으로 도로를 정복한다'라는 콘셉트를 담은 하이브리드와 로드사이클 전문 브랜드다.

스피드와 스타일을 즐기는 시티 라이더를 겨냥한 알톤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로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첨단 바이크 기술과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제품 완성도를 구현했다. 유니크하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해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올해 로드마스터 신제품은 총 11종으로 로드사이클 5종, 하이브리드 5종, 픽시 1종으로 라인업을 형성했다.

라인업의 특징은 카본∙알루미늄∙하이텐강 등 프레임 소재를 다변화 한 것과 젊은층의 눈길을 사로잡는 에어로 타입의 오버사이즈 튜빙 등을 적용한 것,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화려한 컬러보다는 포인트 컬러 개념으로 레드∙민트∙블루∙옐로우∙오렌지 등의 컬러를 핸들이나 림에 사용해 더욱 세련미를 높였이다.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드마스터 토치카(TOCHKA)' 제품은 올해 특징을 모두 반영하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에어로 타입 오버사이즈 튜빙과 50mm 하이림 휠셋을 장착한 픽시 자전거로 경량화를 위해 비교적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했다.

주행성 향상을 위해 픽시 타이어로 유명한 식슬릭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캘리퍼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해 제동성을 갖췄다.

고가의 제품이 아닌 일반 제품 중 에어로 타입 프레임(공기 저항을 줄이는 프레임 설계 기술)이 흔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2016년 시장에서 디자인과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고루 갖춘 픽시 제품으로 많은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레드, 블랙·옐로우, 옐로우, 네이비 등의 컬러로 시판되며 소비자가격은 58만5000원이다.

▲ 풀카본 소재로 가성비가 우수한 로드사이클 '로드마스터 유콘 20s(YUKON 20s)' 제품.

신제품 중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은 '로드마스터 유콘(YUKON)' 시리즈로 풀카본 소재를 사용한 로드사이클 2종이다.

고급차 입문용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찾는 고객층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3K 풀카본 소재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테이퍼드 헤드튜브 디자인을 적용해 자전거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상황에서 프레임의 뒤틀림을 잡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유콘 18s'는 시마노 소라 18단 구동계를 , '유콘 20s'는 시마노 티아그라 20단 구동계를 장착했다.

컬러는 매트블랙·블루, 블랙·레드, 레드 등이 공통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유콘 18s 132만9000원 △유콘 20s 151만2000원이다.

알톤스포츠 상품기획실 서현정 실장(연구소장)은 "2016년 로드마스터 신제품은 성능을 기본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어우러져, 고객들 누구나 탈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가성비 높은 제품 라인업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스피드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시티 라이더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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