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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보험업계 최초 '만능통장' ISA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시에 발맞춰 업계에서 최초로 'LoveAge 신탁 ISA'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ISA는 한 계좌에 여러 금융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 통장'이다. 투자자 본인이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신탁형'과 회사가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일임형'으로 나뉜다.
미래에셋생명 'LoveAge ISA'는 신탁형 상품이다. 글로벌 자산운용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내달 15일까지 ISA에 가입한 소비자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가입조건별로 20만~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래에셋생명 조성식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해외 ISA 성공사례들을 연구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통해 보험사 최초로 ISA를 출시한다"며 "검증된 글로벌 자산관리 능력을 활용해 저금리 시대 자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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