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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공무원연금 1Q카드' 선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를 맺고 '공무원연금 1Q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출시 5개월만에 67만좌가 발급된 '하나멤버스 1Q카드'에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맹업종에 따라 리빙∙쇼핑∙데일리 3종으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1Q카드 리빙'은 주유∙학원업종, '1Q카드 쇼핑'은 마트∙백화점 업종에서 월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두 상품 모두 온라인 쇼핑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해외 업종에서 각각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가 적립돼 월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1Q카드 데일리'는 업종에 상관없이 전 가맹점 사용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국내·외 전 가맹점 사용금액의 0.1%가 하나머니로 추가 적립된다. 공무원 또는 공무원연금수급자의 신분증과 공무원 복지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하나카드는 상품 출시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드 수령 후 익월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는 5000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공무원과 공무원 연금수급자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해외 겸용 1만원이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 '하나멤버스'의 포인트다. 3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현금입출금기(ATM)에서 현금처럼 인출할 수도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공무원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공무원연금 1Q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조해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