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9박11일간 해외 IR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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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9박11일간 해외 IR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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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9박11일간 해외IR 마치고 귀국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 16일부터 9박11일간 진행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마치고 귀국했다.

26일 은행 측에 따르면 이 행장은 싱가포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웨덴 스톡홀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등 5개국을 직접 돌며 해외 연기금 등 31개 투자자들을 일대일 방식으로 만났다.

그는 우리은행의 경영전략과 재무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자산건전성 지속적 개선 △안정적인 수익성장 △순이자마진(NIM)이 높은 동남아 중심의 글로벌 확대전략 △'위비뱅크' 모바일 플랫폼 사업,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등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고 은행 측은 부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외 IR을 통해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성공적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IR활동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우리은행 민영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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