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리튬사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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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리튬사업 협의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2월 1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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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포스코 권오준 회장,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추종연 주 아르헨트나 한국대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리튬사업 협력 협의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과 환담을 갖고 향후 리튬 사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회장은 포스코 리튬 추출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기술 개발 경과 등을 설명하면서 리튬자원의 활용도를 제고하는 환경 친화적 기술임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크리 대통령도 리튬 자원 개발의 중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발전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포스코는 향후 리튬 연간 생산을 4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 14일(현지시간)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주정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에서 상업용 리튬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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