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LG전자(066570)가 자동자 부품주로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16일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12%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0년이 휴대전화 중심이었다면 앞으로 10년간은 자동차 부품이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때문에 지속된 저평가가 일단락되고 새로운 평가가 시작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7만8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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