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세실업(105630)이 16일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세실업은 전날보다 6.04%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세실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56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325억원을 뛰어넘는 우수한 실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환율 여건 등 모든 것이 좋은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7만7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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