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경남제약(05395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중국∙홍콩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오전 9시39분 현재 경남제약은 160원(1.81%)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경남제약은 지난달 7일 알리바바 온라인몰인 '티몰' 글로벌에서 판매를 개시했다"며 "3분기 중으로 중국·홍콩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홍콩 수출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4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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