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화콘덴서(00182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친환경 차량용 콘덴서 공급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300원(2.59%)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작년 11월부터 현대모비스를 통해 전력변환콘덴서(DC-Link Capacitor)를 현대차 아이오닉에 공급, 친환경 차량용 부품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올해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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