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 구조조정 효과·손실 축소 기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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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구조조정 효과·손실 축소 기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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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005490)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구조조정 효과와 영업외손실 축소로 이익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오전 10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거래일보다 2500원(1.45%) 오른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올해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열사 구조조정은 기대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동사가 목표한 95개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된다면 매각 대금이 유입하고 5000억원 이상의 손실 축소 효과가 발생해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목표가 23만원은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이라며 "향후 주가는 부실 계열사 정리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영업외손실 축소로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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