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호텔신라(008770)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영업익 전망치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3800원(5.33%) 하락한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약 2% 하향 조정했으나 메르스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다"며 "1분기 춘절, 2~4분기 메르스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관련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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