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스공사는 전날보다 1250원(3.79%) 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적정 주가는 해외 부문을 제외한 국내 사업부문의 영업가치 3조6000억원을 기준으로 산정해도 3만8200원 수준"이라며 "손실 우려가 제기된 해외 부문을 제외해도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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