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中企 건실해야 중산층 탄탄"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새누리당이 4·13 총선공약에 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여성벤처협회 등 업계가 마련한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적극 반영키로 해 주목된다.
김무성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공약건의 전달식'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정책과제를 잘 검토해서 우선 순위를 정해서 이번 총선 공약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업계가 낸 178건의 정책과제 가운데 △중소 서비스산업 지원 법제화 △최저임금 산업범위 확대 △고용유연성 제고를 통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파견근로 허용범위 확대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법제화 등을 좋은 사례로 꼽았다.
김 대표는 "이런 것들은 새누리당에만 요구하지 말고 각 정당에 가서 요구해주길 바란다"며 "중기중앙회같은 조직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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