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로템(064350) 주가가 5300억 규모의 필리핀 마닐라 지하철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분 현재 현대로템은 2350원(21.36%)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필리핀 현지 시행청인 ULC사와 5313억원 규모의 필리핀 마닐라 지하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로템은 전동차 108량과 신호, 통신, 전력 등 기전 시스템을 2019년 하반기까지 제작·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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